건강정보-효능

라임효능 좋은 것만 모아모아

별하나둘 2018. 8. 28. 02:20

한참 수제 레몬청 만들어 먹는데 열중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은 만들어 먹는데요. 시큼하고 달콤한 맛이 가끔 소화가 안될때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서 먹으면 좋더라구요. 그런데 레몬보다 더 강력한 맛을 내는 과일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라임 인데요.

 

레몬보다 더 새콤하고 달콤한 맛을 낸다고 하는데 소화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다음 수제청은 레몬 말고 라임으로 만들어 먹어 봐야 겠습니다.

 

오늘은 새콤 달콤한 라임효능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라임

 

미얀마 북부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로 추위에 약해 아열대, 열대 지방에서 재배하는 과실 입니다. 신 맛과 달콤한 맛이 나며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괴혈병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임효능

 

첫 번째 - 소화기능 향상에 좋다.

 

라임의 시큼한 향은 침샘을 자극하여 음식물의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라임의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은 소화기관을 자극하여 소화액을 분비 시켜 섭취된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성 소화불량등으로 소화가 어려우신 분들은 라임즙 또는 청을 물에 희석하여 음식과 함께 곁들어 드시면 소화에 많은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 면연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좋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과 비타민C는 피로 회복 및 면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방어작용을 하는 비타민C는 우리 몸의 질병감염등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처를 치유하기도 하고 세포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세포의 노화됨을 방지하여 면연력을 높여 줍니다. 또한 구연산과 비타민C는 우리 몸의 생성된 피로 물질들을 제거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 번째 - 고혈압 예방에 좋다.

 

나트륨의 짝꿍인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물 등으로 섭취해야 하는 칼륨은 혈압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달고 짜게 먹는 우리의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의 인체엔 다량의 나트륨이 쌓이게 되는데요. 과다하게 쌓인 나트륨은 심혈관 질환 및 고혈압등의 부작용을 초래 할 수가 있습니다. 라임의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이러한 나트륨을 적절하게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혈관계질환 예방 및 고혈압 예방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 번째 - 빈혈예방에 좋다.

 

라임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내의 산소를 공급해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인 철분은 혈액내 산소를 각 조직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피로감이 높아지며 빈혈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철분은 피로감을 풀어주며 빈혈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상큼하고 달콤한 라임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